양승조 충남지사가 7일 공주 고마 아트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7일 공주 고마 아트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은 7일 공주고마센터에서 도내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장학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

도 인재육성재단은 이번 수여식에서 5종의 공모제 장학사업과 추천제 장학사업 2종 등에 선발된 250여 명의 장학생과 수기공모 당선자 6명에게 총 4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비롯해 △저출산 위기극복과 도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장학생 정책발표대회 △장학증서 수여식 △재단 이사장(도지사)과의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많은 장학생들이 참된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실력과 심성을 모두 갖춘 지역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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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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