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대덕e로움 출시 기념 대코맥주페스티벌 현장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과 참가자들이 대덕e로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지난 7월 대덕e로움 출시 기념 대코맥주페스티벌 현장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과 참가자들이 대덕e로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2019년 관심과 공감을 받은 `대덕공감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1위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이 꼽혔다. 2위는 대코맥주페스티벌이 3위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책을 펴자` 독서문화캠페인 시행, 산모 지역우수농산물꾸러미지원사업 추진, 대전 최초 반려동물놀이터 개장, 신탄진·오정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민자치회 운영 성공적 안착,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10대 뉴스는 구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시민 투표 방식으로 정해졌다.

구는 "야심차게 시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이 우려를 딛고 큰 성공을 거두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과 적극 소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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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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