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감성과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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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성과학회는 제6회 한국감성과학대상에 제품분야 2건, 리더십분야 1건, 감성전문가상 2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제품분야 대상은 시몬스 `Beautyrest Musk`와 불스원 `BalanceOn Pit seat`가 선정됐다. 인체의 외형적 특성을 고려한 시몬스 제품은 신체를 고르게 지지해 무게를 분산함으로써 편안함을 제공하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스원 제품은 압력분산을 통해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인체를 대상으로 피로도 감소와 편안함을 제공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성리더십 분야 수상자로는 불스원 이창훈 부회장이 선정됐다. 이 부회장은 41년간의 혁신적인 감성경영과 감성리더십을 실천, 시장 다변화와 수익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또 소비자의 제품 니즈와 감성에 대한 접근을 통한 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등의 감성 및 감성 리더십에 대한 철학과 마인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제품 개발 주역을 위한 감성전문가 수상자로는 시몬스의 이현자 박사와 불스원의 김정수 팀장이 선정됐다.

민병찬 한국감성과학회 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개발과정에 감성을 담아 소비자들이 양질의 감성적 제품과 서비스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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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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