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대공감 어르신 그림책 자서전은 63명의 부여지역 청소년들이 10명의 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희노애락이 담긴 인생 이야기로 구성해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한 어르신은 "우리 손주보다도 어린 친구들이 내 말동무가 되어주어 즐거웠다. 내가 한 이야기들이 예쁜 그림책으로 만들어져서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영심 관장은 "그림책이 완성되기까지 협조해주신 우리 어르신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하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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