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주민과 함께 꿈꾸는 예산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목적으로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기 홍보서포터즈 위촉 및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주민과 함께 꿈꾸는 예산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목적으로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기 홍보서포터즈 위촉 및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주민과 함께 꿈꾸는 예산 만들기`에 주력한다.

이를위해 군은 지난 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기 홍보서포터즈 위촉 및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은성 씨의 오카리나 공연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제1기 홍보서포터즈 활동내용 발표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 선정팀 및 신활력플러스사업 소개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 제출팀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앞으로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공유의 장이 됐다.

군은 이번 공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제1기 홍보서포터즈로 선정된 15명의 군민 및 공주대 학생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 및 참여 주민조직들을 만나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31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선정된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 아이디어 제출팀을 대상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조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복플러스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해당 팀들이 기초 역량강화 및 컨설팅 추진을 통해 사업계획을 작성하도록 돕고 이중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 심화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민들의 소통, 교류, 문화의 공간으로 농촌 신활력플랫폼을 조성하고 오는 2021년까지 아이디어 공모전, 행복플러스학교, 민간협력그룹지원, 역량강화 및 컨설팅 등 지역주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 "군의 지역개발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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