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사진 =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사진 = 현대제철 제공
[당진]현대제철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조직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성과 등을 엄격히 심사한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해당 지역의 니즈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에 상패를 수상하게 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도입된 첫 해에 4개 사업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지역사회 및 비영리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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