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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길라잡이] 노후 준비, 얼마면 될까

2019-12-05기사 편집 2019-12-05 16: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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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이종원 미래에셋생명 충청사업본부 BM(본부장)
2019년도 한 달 남은 12월 첫주. 빠르게 다가오는 은퇴시점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된다. 벌수 있는 남은 시간과 소득없이 쓰고 지내야 할 긴 노후를 생각하면 말 못할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노후 준비, 얼마면 될까. 당장 필요한 자금이 아니라서 준비를 미루게 된다. 많은 돈을 모을 능력이 있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명이 점점 길어지는 상황에서 남은시간에 충분한 노후자금을 모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별히 효율적인 방법도 찾기 어렵다. 그래도 스스로가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해 봐야 한다. 각자 가족상황과 노후 지출의 특성이 다 다르므로, 준비 방법과 금액을 위해 좀 더 전략적인 은퇴자산 마련 계획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과감한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을 해야 한다. 노후생활비는 필수성의 정도에 따라 최저생활비, 필요생활비, 여유생활비로 나누어서 준비한다.

또 다른 노후 지출로는 예비자금이 있다. 이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3-6개월 정도의 생활자금을 의미한다. 아플 수 도 있는 나이가 되니 의료비는 중요하다. 의료비의 정확한 발생 시점이나 금액은 예상하기 어렵고, 한번 발생하면 큰 비용이 지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끝으로 노부모를 지원해드린다거나 아직 독립하지 못한 자녀를 지원하는 등을 위해 잉여자금을 만들어 필요따라 모아 놓아야 한다.

노후 지출의 종류를 파악하고 나면, 이제 각각의 지출에 대해서 준비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먼저 노후생활비 중 최저생활비와 필요생활비는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지출이면서 사망시점까지 매월 필요하고, 물가가 상승하면 그만큼 비용이 증가한다는 특성이 있다. 이런 지출은 사망시까지 매월 일정한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연금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의료비는 언제 얼마의 금액이 지출될지 알기 힘들다. 중대 질병에 걸리면 큰 금액이 지출되므로 대비하지 않을 수도 없다.

이런 성격의 비용은 보장성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필수다. 노후생활비 중 여유생활비나 예비자금의 경우 매월 지출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시점에 임의적으로 발생하므로 지나치게 위험이 높은 상품으로 대비해서는 안 된다. 돈이 필요한 시점에 가격이 변동성이 크지않은 안전저축을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잉여자금의 경우 자산 증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여유자금 이므로 단기적인 손실은 감내할 수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투자상품을 활용해야 한다. 생활자금을 연금으로 준비한다면 사망시까지 지급되는 종신연금이 좋다. 종류는 크게 5개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생명보험사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즉시연금보험, IRP 등이 있다. 저금리 저성장에 맞춰 연금준비와 수령을 준비한다면 실적연금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수익률로 수익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이종원 미래에셋생명 충청사업본부 BM(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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