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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연말 인사철 앞두고 승진 요원들 나요 나

2019-12-05기사 편집 2019-12-05 16:10:33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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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보다 부군수, 부시장 등 부단체장 선호 5자리 각축전

충남도가 연말 인사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누가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과장과 국장급으로 승진할지 하마평이 무성하다.

도는 오는 26일쯤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벌써 자천타천 승진 대상자들의 이름이 도청 안팎에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 연말 인사에서는 국장급(부이사관) 승진자가 4명, 과장급(서기관) 승진자가 20여 명으로 중폭 이상의 승진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장급은 논산부시장, 공주부시장, 공무원교육원장 등 1960년생 하반기 출생 공직자들이 공로연수 또는 명퇴에 들어가고, 공동체지원국이 신설됨에 따라 4자리가 생기게 된다. 또 과장급은 본청 과장과 부단체장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행정직 14-15자리, 기술직 6자리 등 모두 20여 명이 승진하게 된다.

국장급 승진대상자로는 길영식, 구상, 이존관, 안호, 오범균, 유재룡, 이용붕 과장 등 10여 명이 승진 연한을 넘기거나 근접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도는 국장급 승진대상자 중 도청 자원이 없다 보니 부득이하게 중앙부처 출신 2명을 승진시켜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을 보낼수 밖에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 출신인사 2명을 포함해 K, L과장 등 5-6명이 하마평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충남지역 부단체장 자리는 부이사관급인 공주·논산 부시장, 서기관급인 예산·태안·금산 부군수 등 모두 5자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공주부시장과 논산부시장 자리는 K, H, C 국장과 승진 요원인 L, K 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태안부군수는 지역출신인 C서기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2-3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산 부군수는 L과장 등 6-7명이 희망하고 있으며, 금산부군수는 H과장 등 8-9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도는 부단체장 선정을 위해 10일 이후 해당 시·군의 단체장 의중을 파악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3급 교육을 최소한 2명 보내야 하고, 못 보내면 3급 승진자가 줄어들게 된다"면서 "그런데 도청 출신 중에는 연령대에 맞는 교육대상자가 없어 젊은 중앙부처 출신 과장급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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