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전문수)는 지난 6월 21일 충주마을교육활동가협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8개의 기관 및 단체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교통에 따르면 최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보면 지난 1일 충주시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이주민에 대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또 대학 러빙프렌즈 봉사단 학생 20명은 충주시 연수 6단지 경로당 도배봉사를 했다.

전문수 단장은"대학이 학생을 가르치고 연구활동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기관 단체와 지역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행복 성장을 통한 사회 양극화를 예방하고 사회 통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LINC+사업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역상생협력을 통하여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음악회 및 국악 공연, 대학생 그리다봉사단 등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와 함께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 산학협력으로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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