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홈닥터 사업은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홈닥터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상주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제공한다.
법률홈닥터를 통해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등 법률문제 전반에 거쳐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송절차 안내와 법률구조기관 연계로 법률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구는 2014년부터 법률홈닥터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1층 법률홈닥터실(하나은행 맞은편)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법률문제 발생 시 1차 법률서비스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법률홈닥터 사업 홍보를 통해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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