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순희씨가 지난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순희씨가 지난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순희씨가 지난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순희 이사장은 2016년부터 음성군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재능나눔과 평생학습 마을축제, 자원순환 청정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그 중 평생학습 마을축제는 마을주민들과 재능기부자들이 하나 되는 음성군만의 특별한 마을 행사로 자리 매김 했고, 앞으로도 연간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마을축제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순희 이사장은 "내가 가진 재능을 주민들과 나누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열심히 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더 열심히 해 음성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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