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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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경향신문·내외경제 기자생활을 거쳐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KBS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TBS 교통방송 `임진모의 마이웨이` 진행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또, `한국인의 팝송 100`, `팝, 경제를 노래하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다양한 대중음악가의 사례를 통해 대중음악이 어떻게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알아보고, 세계를 열광시킨 K-pop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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