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서산]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최우수상이다.

5일 서산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밀래니엄힐튼 서울 아트리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가운데 43개 의료기관이 참여,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2019년 공공의료기관 QI 경진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냈다.

서산의료원은 `서산시민과 서산의료원이 행복한 서혜부탈장 CP 개발`이란 주제를 발표, 기존 직원 중심의 의료 프로세스를 환자 중심의 CP로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김영완 원장은 "이전 진료가 직원 중심, 공급자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환자중심의 진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환자 중심 CP 개발로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처럼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서산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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