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우체통 사진. 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느린 우체통 사진. 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서산]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북적북적 도서관의 날 12월 행사로 `서부평생교육원 느린 우체통`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 행사는 나에게, 혹은 누군가에 손 편지를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1년 후에 발송이 되는 행사다. 느린 우체통은 무엇이든 빠르고 정확해야만 하는 요즘 시대에 기다림의 여유를 느껴보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봄으로써 아날로그 감성의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부터 엽서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아동·종합자료실에 방문해 이용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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