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바젠 주식회사는 4일 안전성연에서 난치성 질환 연구·신약 개발을 위한 영장류 모델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전성연 제공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바젠 주식회사는 4일 안전성연에서 난치성 질환 연구·신약 개발을 위한 영장류 모델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전성연 제공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바젠 주식회사는 4일 안전성연에서 난치성 질환 연구·신약 개발을 위한 영장류 모델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난치성 질환 연구·신약 개발 분야에서 △영장류 자원 활용·연구시설 이용 △영장류 자원 활용 위한 인력 훈련·기술 교류 협력 △국내외 기술정보 자료 교환·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협력키로 했다.

안전성연은 이로써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비임상 시험 기반을 마련, 신약 개발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

안전성연 관계자는 "영장류 모델연구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뇌질환 원인 유전자 진단 영역을 임상까지 확장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활로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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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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