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바란다' 개설, 의견 제시 시민 상품 제공

천안문화예술뱅크 홈페이지 첫 화면.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문화예술뱅크 홈페이지 첫 화면.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천안문화예술뱅크에 `재단에 바란다` 신규게시판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에 바란다` 게시판은 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사업 관련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시민은 천안문화예술뱅크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문화소통 카테고리에 있는 `재단에 바란다` 게시판에 접속해 글을 올리면 된다.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는 신규개설을 맞이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시민에게 내부 심의를 거쳐 천안문화재단에서 제작한 2020년 달력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천안문화예술뱅크는 지역 문화예술인·단체, 문화예술자원 등을 디지털 자료화해 편리하게 검색·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문화예술정보시스템이다. 문화예술인물·단체에 대한 정보 165건이 수집돼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81건의 정보도 수록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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