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3일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지난 3일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의 댄스 및 노래, 악기연주 등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정낙춘 부시장은 "유해환경 감시활동 등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과 선도에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과 취미, 자기계발 등은 물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건전하게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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