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성된 의장단은 의장(프랑스) 1명과 부의장(EU·이탈리아·포르투갈·한국·스페인) 5명 등 총 6명이며. 2020년 1월부터 1년 동안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을 이끌게 된다.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은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산하 작업반이다. 생명공학과 나노기술, 융합기술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며, 의장단은 작업반 활동을 사전심의하고 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생명연 관계자는 "2015년 제1차 총회에서 최용경 생명연 박사가 초대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2020년 10차까지 연속적으로 부의장에 지명된 성과"라며 "글로벌 바이오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주재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