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마을로 잘 알려진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전교생 50여명의 작은 농촌학교인 웅산초등학교(교장 조성태)가 2019년 전국 최우수 소프트웨어선도학교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예산교육청 제공
황새 마을로 잘 알려진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전교생 50여명의 작은 농촌학교인 웅산초등학교(교장 조성태)가 2019년 전국 최우수 소프트웨어선도학교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예산교육청 제공
[예산]웅산초등학교(교장 조성태)가 2019년 전국 최우수 소프트웨어선도학교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새 마을로 잘 알려진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전교생 50여명의 작은 농촌학교로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교육활동을 운영해왔다.

2018년부터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관련 물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규모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반을 둔 쉽게 배우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운영해 왔다. 소규모 농촌학교이지만 마을 환경, 자연, 자원, 교통 등 현재를 보존하고 미래로 가는 로봇코딩을 통해 실천역량(사고력)을 지닌 인재육성에 초점을 두고 함께 노력하여 결실을 맺었다.

또, 청소년e스포츠 축제 SW체험부스 운영, 미래진로형SW교육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체험행사, 학부모체험부스, 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야영, 교사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고 예산, 태안,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축제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김장용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미래진로형SW교육과 SW선도학교 등 소프트웨어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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