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교육부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참여, 총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형 학생안전체험관은 학교 유휴교실 2-3칸을 활용해 재난안전교육 등에 대한 체험 시설을 구축,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대전둔산초 안전배움터는 교육부 7대 안전 표준안을 기초로 지진대처체험과 화재대피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총 11개 체험분야로 이뤄져 있다.
양진석 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최상의 안전체험시설을 구축,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