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집중수거추진단을 구성했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영농 폐비닐을 대대적으로 수거할 방침이다.

동세종농협과 3일 일제수거를 실시한 결과 폐농약용기류 1.5t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폐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민수업체에 인계됐으며 유사용기류는 고운동 생활자원회수센터로 반입됐다.

동세종농협은 농촌 사회환원사업 기금을 활용해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보상금에 200%를 지급하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이 주민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농업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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