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단독주택 1만 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주택 이용 상황과 구조, 도로 접면 등을 살핀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조사원 3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집중조사를 실시한 뒤 내년 4월 29일에 2020년 1월 1일 자 기준 가격을 결정 공시한다.

조사 문의사항은 구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