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1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 11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6명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환경보호과 김유미 주무관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제8회 에코시티 지방자치단체 녹생성장 부문에 보령시가 선정되는데 기여했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 구매율도 51.5%를 달성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천북면 김미진 주무관은 보령 최대의 축산농가인 천북면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청결관리 및 농가예찰활동을 완벽히 추진해왔으며, 남포면 임준영 주무관은 친환경 농법 확산을 위한 토양개량제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쌀·밭 직불금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수도과 김세희 주무관은 검침이 어려운 계량기를 디지털 옥외 계량기로 교체하는 등 수도요금 부과 업무를 개선하여 체납 수도요금 일소를 위해 노력해왔고, 수산과 이혜령 주무관은 2019 보령 김축제를 대한민국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농업정책과 손유림 주무관은 노후 RPC 지원 등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가 충남쌀 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데 기여하며, 쌀·밭 및 조건불리직불제 추진으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가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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