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르게살기 충주여성협의회 제공
사진=바르게살기 충주여성협의회 제공
[충주]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협의회(회장 박순애)가 2일 장애인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덕읍 `참소망의 집`을 방문해 2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장애인복지시설 참소망의 집은 지적장애인 24명과 종사자 7명이 생활하고 있다.

여성협의회는 지난 10월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소외계층 겨울나기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이날 참소망의 집에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순애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희망,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지역에 어려운 차상위취약계층을 발굴해 매년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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