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봉수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 캠폐인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봉수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 캠폐인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봉수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 캠폐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산군청 직원을 비롯한 충남도청 산림자원과 직원, 예산군산림조합 관계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휴양림 및 수목원과 봉수산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림문화를 전파하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물려받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등산객들의 올바른 산림문화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산지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쳐 건강한 산림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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