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초등학교 5학년 최윤희 학생의 불조심 포스터가 최우수로 선정되었다=부여소방서제공
부여초등학교 5학년 최윤희 학생의 불조심 포스터가 최우수로 선정되었다=부여소방서제공
[부여]부여소방서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부여초 5학년 최윤희 학생이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부여초등학교 등 6개 학교에서 7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내 외부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부여초 5학년 최윤희 학생의 `방심은 화재경고 관심은 화재예방` 작품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2명과 장려상 5명 등 총 8명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12월 중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장석 부여소방서장은 "이번 작품모집을 통해 어린이가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조심 생활화를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고 말했다.조정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