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만 원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성군은 2일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기해년 한 해 동안 모은 황금돼지 저금통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달성을 기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연초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공직자들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을 담자는 의미로 직원들에게 황금돼지 저금통을 선물했다.

황금돼지 저금통에 1년간 모인 금액은 523만 3190원이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달 20일 시작한 사랑의 온도탑이 5.7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나눔의 사랑이 군민들에게 이어져 따뜻하고 행복한 홍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성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