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민주당·유성구3·사진)이 오는 7일까지 지역 5개 대학을 순회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정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청년정책, 일자리문제, 교육문제를 들여다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실효적인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대덕대와 30일 한남대에 이어 이달 3일 한밭대, 6일 목원대, 7일 충남대 인근에서 열린다.

정 의원은 "이번 대학 순회 정책간담회가 관 중심의 청년정책보다는 정책의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대전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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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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