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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 세종의사당 해법 '온도차'

2019-11-28기사 편집 2019-11-28 13:31:33      장중식 기자 5004ac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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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특위, "한국당 협조해야" vs "국회법 개정 먼저"

첨부사진1국회 세종의사당 예산 반영 촉구 기자 회견

국회세종의사당 설립의 1차 관문이 될 예결위 상정을 하루 앞두고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설계비(10억원) 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특위는 2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정부로부터 제출된 의사당 설계사업비를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의사당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당적을 떠나 한 목소리를 냈지만, 해법에 대해서는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윤형권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해정비효율 해소를 위해 충청권 한국당 국회의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한 반면, 자유한국당 소속 박용희 부위원장은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도 "사업이 정상 추진되려면 민주당이 먼저 국회법 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정부 예산을 확정해 부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심의 안건이 상정됐지만, 한국당 반대로 보류됐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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