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 임호윤 신임 본부장이 25일 취임 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임 본부장은 수도전기공고 전자응용과 졸업 후 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여 보령화력본부 계측제어팀장, 발전운영실장, 보령발전본부 제2발전소장을 역임했다.

전북 김제가 고향인 임 본부장은 조직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원칙을 존중하며 온화한 리더십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호윤 본부장은 "신서천 건설 등 현장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적기 준공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정책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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