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은 25일 대전 중구 재단 본점에서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은행에게 특별출연금으로 11억 원을 전달받았다. 민인홍(왼쪽부터)KEB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송귀성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 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은 25일 대전 중구 재단 본점에서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은행에게 특별출연금으로 11억 원을 전달받았다. 민인홍(왼쪽부터)KEB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송귀성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 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은 25일 대전 중구 재단 본점에서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위해 11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의 이번 출연으로 15배인 165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대전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간 3자 업무협약에서도 20억 원을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올해 적극적인 신규 보증 확대로 신규보증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며 "지난해 신규보증건수가 7800건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말 기준으로 보증건수가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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