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위해 11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의 이번 출연으로 15배인 165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대전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간 3자 업무협약에서도 20억 원을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올해 적극적인 신규 보증 확대로 신규보증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며 "지난해 신규보증건수가 7800건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말 기준으로 보증건수가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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