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비롯해 창업진흥원, 대전광역자활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대전·충청지역 자활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판매전에서는 자활기업이 생산하는 수공예품, 수제간식, 운동화세탁, 유모차·카시트 세탁 등 각종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추첨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됐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판매전은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캠코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라며 "대전·충남·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자활기업 지원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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