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는 드론장비를 활용해 신고자 위치를 빠르게 파악해 신고접수 된 지 10여분 만에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쳤다. 이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성화 화재구조팀장은 "산에서는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소방드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구조, 구급활동 시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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