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소고기 장조림, 모듬전 등 밑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함께 반찬을 배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 어르신은 "고사리 손으로 반찬을 만들어준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기봉 부창동장은 "지역의 독거노인,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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