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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구글, 인공지능 교육과정 공동 개발 착수

2019-11-21기사 편집 2019-11-21 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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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서창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사진=KAIST 제공
첨부사진2윤용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사진=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구글이 함께 인공지능(AI) 교육과정 개발에 나선다.

21일 KAIST에 따르면 서창호(전기및전자공학부)·윤용진(기계공학과) 교수가 구글의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KAIST 인공지능 대학원은 지난 8월부터 1달 간 KAIST 전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서 교수의 '정보 이론과 컨벡스 최적화를 위한 텐서플로'와 윤 교수의 'AI 융합 응용 PBL(project based learning·문제중심학습)'을 최종 개발 대상으로 선정했다. 1년에 걸쳐 개발할 예정이며, 과목당 900여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서 교수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과 순수과학·공학 분야의 기반이 되는 '정보이론과 컨벡스' 분야를 교육을 통해 접근한다.

관련 이론을 구글의 텐서플로(TensorFlow·딥 러닝, 머신러닝 플랫폼)를 활용해 AI 분야와 구체적으로 연계시켜 이론과 응용기술을 고루 갖춘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윤 교수가 개발하는 'AI 융합응용 PBL' 교육과정은 KAIST 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인공지능 초보자를 대상으로 설계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제를 발굴·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설계부터 제작, 검증까지 이르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해 인공지능을 응용한 제품 개발 과정을 체험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윤 교수는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사물인터넷 센서·인공지능 응용 교육도구 개발과 AI 응용 교육 대중화를 위한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 발명·창업대회 개최 등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KAIST 인공지능 대학원 관계자는 "이번에 시도되는 AI 교육과정 개발을 바탕으로 일반인을 위한 단기 비학위 코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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