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시새마을회 제공
사진=논산시새마을회 제공
[논산](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이은세)가 쌀쌀한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와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공설운동장에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했다.

올해 담근 김장 김치(10㎏) 1500포기는 각각 논산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및 불우이웃 등 2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담근 김장 김치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눠 동고동락하는 지역사회분위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