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20일 원남면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지난 20일 원남면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지난 20일 원남면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세무 전반에 대한 재정확충 방안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개선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는 9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4건의 과제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발표대회 결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예금 체납처분의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생극면 박정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내년 충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구자평 군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소비문화와 산업 트렌드에 맞춰 지방세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직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납세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편의 시책을 발굴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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