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이 지난 20일 `2019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극동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극동대 제공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이 지난 20일 `2019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극동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극동대 제공
[음성]음성 극동대학교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이 지난 20일 `2019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올해로 3년 연속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하나금융재단을 대표해 KEB하나은행 남역삼지점 김진수 지점장, 이지연 팀장이 참석했으며, 극동대는 박승렬 행정부총장, 최준구 교학처장과 하나장학생 5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정진하는 인재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매년 `하나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조채정 (작업치료학과 2) 이수빈 (간호학과 3) 윤예원 (간호학과 2) 김영은 (간호학과 3) 김혜원(간호학과 2)학생이 2019년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김진수 지점장은 "극동대학교에서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3년 연속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렬 극동대 행정부 총장은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우리 극동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준 하나금융재단에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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