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난 20~21일 1박 2일 동안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지난 20~21일 1박 2일 동안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태안군이 지난 2-21일 1박 2일 동안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전적이고 역동적인 태안을 만들고자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상호 간 소통·공감대를 형성해 활기찬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에는 △오리엔테이션 △컨디션 트레이닝 △팀워크 스마트 레이스 △군수 특강 등이 펼쳐졌으며, 21일에는 △부패방지 청렴교육 △지역발전 특강 △적극행정 업무혁신특강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장, 류재현 월드 디제이(DJ) 페스티벌 감독, 최근호 한국능률협회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전문성 높은 강의를 했다.

특히 가세로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태안군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 `청렴이 미래다`,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공직 윤리`, `미래 공직자의 과제`를 주제로 △다스리는 행정에서 섬기는 행정으로! △공직자는 선비정신을 가져야! △도전적이고 창의성 있어야 유능한 공직자! △혁신정도가 미래 지역발전을 좌우! 등을 강조하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애민정신과 혁신, 청렴을 강조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공직자는 우리 사회에 굽은 곳을 바르게 펴고 막힌 곳을 뚫어 시원하게 소통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 작은 아이디어도 과감하게 행동해 변화를 추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며, 자기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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