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미국 국가슈퍼컴퓨팅응용센터(NCSA)는 지난 1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실 설치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빌 그룹 NCSA 소장과 최희윤 원장.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미국 국가슈퍼컴퓨팅응용센터(NCSA)는 지난 1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실 설치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빌 그룹 NCSA 소장과 최희윤 원장.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미국 국가슈퍼컴퓨팅응용센터(NCSA)는 지난 1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실 설치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계산과학공학 응용 △사이버인프라 기반 연구·교육 환경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 △과학적 가시화·인공지능 연구 △데이터·디지털 라이브러리 연구개발 공동연구실 설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슈퍼컴퓨팅 사용자 환경 기술 개발 △재난 복구 모델링·계획 환경구축 △고등교육·계산과학공학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커뮤니티 기반 데이터 인프라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NCSA와의 협력을 통해 슈퍼컴퓨팅과 디지털 라이브러리 분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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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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