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덕초 국악 관현악부, 대전예술고 대전 YOUTH 발레단의 공연과 함께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설동호 교육감의 강연이 이뤄졌다.

또 개막식 이후 진행된 학술제에서는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학교혁신 워크숍, 수업 전문성 워크숍, 미래교육 강연 등이 열렸다.

아울러 2015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등을 주제로 한 창의·체험관 69개 부스 운영에는 유·초·중·고 61개교와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설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교육정책 및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통합박람회를 함께 즐긴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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