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호텔 ICC에서 열린 `유성구 공무원 노사 화합의 밤 행사`에서 정용래 구청장과 직원들이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11월 19일 호텔 ICC에서 열린 `유성구 공무원 노사 화합의 밤 행사`에서 정용래 구청장과 직원들이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호텔 ICC에서 `유성구 공무원 노사 화합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공연과, 연상퀴즈 대회, 단체 줄넘기 등 직원 상호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더욱 젊고 활기찬 7대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주길 바란다"며 "노사 간 상호 이해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출범한 7대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남석)은 조합 소식지인 `알릴래유` 발간, 연극관람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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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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