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가을, 합창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한해의 결실을 보는 저무는 가을날, 군립합창단이 군민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보리밭`, `서시`의 한국 가곡과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강산` 등 가요 합창, `바람의 노래`, `붉은 노을`, `아리랑 모음곡` 등 남성·여성 합창을 관객들에 선사한다.
특히 아가페 색소폰합주단이 특별출연해 군립합창단과 호흡을 맞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천년의 사랑`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