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둔산도서관이 여성가족부 및 대전시 청소년활동 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책 찾아주기, 서가 배열, 어린이 영어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대전광역시 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해 진로체험 등 다양한 자원봉사 연계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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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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