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업으로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될 전망이다.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한국철도(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파업에 들어가 열차 내 안내, 주요 역 발권 등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공사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집중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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