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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 공공임대주택, 직원 실수로 추첨 무산

2019-11-19기사 편집 2019-11-19 18: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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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새뜸마을 잔여세대 177가구 선착순 추첨 오류 발생… LH "조속한 시일내 재추첨 할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 실시한 세종시 공공임대 아파트 잔여세대 수시모집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일부 명단이 누락돼 동·호수 지정 추첨이 무산됐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나성동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에서 첫마을 2·3·4·6 단지와 새뜸마을 7단지 내 85㎡ 이하 10년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177가구)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400여 명이 현장에 몰린 가운데 진행된 추첨에서 오전 10시 이전 도착자들을 대상으로 동·호 지정을 위한 추첨을 통해 입주자 순번을 정했다. 하지만 1번부터 12번까지 동·호수 지정을 마친 상황에서 방문객 35명이 순번을 부여받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로 인해 재추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는 이날 오후 2시에 누락된 35명을 포함한 365명에 대한 동호지정 순번에 대한 재추첨을 하기로 결정했지만 당첨 권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청약자들의 반발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됐다.LH 세종본부 관계자는 "전산 입력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일부 참가자 정보가 누락됐다"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법률자문을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내 동·호수 지정 추첨을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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