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배움 여행은 이전과는 달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전모임을 통해 직접 3일간의 일정 및 체험활동을 논의, 결정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배움 여행 일정은 새별오름, 한라수목원, 성산일출봉 등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역사와 자연,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선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진취적인 마음가짐을 키우고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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