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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종합복지타운 추진 찬반논란

2019-11-19기사 편집 2019-11-19 1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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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사진·좌측)이 옥천군의회의장(사진·우측)에서 복지타운설치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종합복지타운 매입설치를 놓고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옥천시니어클럽 등 복지단체위원 17명은 지난 18일 옥천군의회를 방문해 복지타운설치 호소문을 제출했다.

특히 군은 지역내 21개소 산재해 있는 복지기관을 한데 모아 육아, 아동, 다문화, 노인 등의 기관이 상호협업을 통해 복지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복지타운 설치를 추진하며 옥천시가지내 A건물(부지 2311㎡, 건물 4182.98㎡)을 매입키로 하고 지난 7월부터 매입비용 87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타당성검토용역을 8-9월에 걸쳐 실시하는 등 설문조사도 1-2차에 걸쳐 전개하며 매입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지역내 옥천시니어클럽은 임대기간이 12월 완료일이 다가온 데다 적당한 공간이 없는 실정이다. 건물소유자가 바뀐 다문화 가족자활공동작업장 마져도 임대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 군의회에서 '옥천 군 복지타운 설치계획 공유재산 취득(안)'을 설명했지만 주차난, 진출입도로, 개인건물 등 이유로 논란이 지적됐다.

군은 본예산에 건물매입비 94억 원, 리모델링설계 비 7000만 원 등 94억 7000만 원을 세워 군의회에 제출을 앞두고 있다. 오는 22일 옥천군의회 행정위원회에서 '옥천 군 복지타운 설치계획'에 대한 승인을 남겨 둔 상태로 이 안은 오는 12월 22일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최종 확정된다.

하지만 군의회에서도 의원간 찬반이 엇갈려 어떤 결론이 날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옥천시니어클럽 등 복지타운위원 17명이 18일 옥천군의회를 방문하고 호소문을 전달했다. 호소문은 A건물에 복지타운을 설치하려는 옥천군의 계획에 동참한다는 의사를 옥천군의장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군이 추진하는 복지타운은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 편리성을 제고한 것으로 만족도 상승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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