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천군 제5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4기 도시재생대학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40명을 선착순 모집해 8주 동안 이론·실습, 특강, 선진지 견학을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갈등 해결, 공동체 회복 방안, 마을 현황 파악 및 마을 의제 발굴, 문제해결 능력 등 참가자들이 마을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춘선 도시건축과장은 "서천군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과정으로 본격적인 서천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기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