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송원홀에서 열린 2019년도 `QI페스티벌`에서 경영진과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지난 18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송원홀에서 열린 2019년도 `QI페스티벌`에서 경영진과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천안]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하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8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19년도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QI페스티벌`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병원 교직원들이 1년 동안 진행한 QI활동을 마무리하고 각각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병원은 2017년부터 QI경진대회를 경쟁 개념이 아닌 함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QI페스티벌로 변경해 열고 있다. 올해는 △고객만족 향상 △환자안전 △비용절감 △진료과정 및 업무 효율개선 등 4개 분야에서 총 29개 팀이 QI활동을 펼쳤다.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은 구연 발표로, 나머지 21개 팀은 포스터를 통해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올해의 QI활동 영상 시청과 내년 QI활동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경영진과의 토의를 진행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매년 QI활동이 알차게 진행되면서 병원의 안전도와 고객만족도 또한 함께 향상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QI활동을 펼친 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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